경제

국제유가, 비축유 추가 방출·원유 재고 감소 속에 상승

곽자연 기자

bodokwak@tbs.seoul.kr

2022-10-20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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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텍사스산원유 <사진=뉴시스/신화>

    국제유가는 미국 정부의 비축유 방출 소식에도 원유 재고 감소와 사흘 연속 하락세에 대한 반발매수세로 올랐습니다.

    현지시간 19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2.73달러, 3.30% 오른 배럴당 85.55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전날 전략비축유 1,500만 배럴을 추가 방출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됐습니다.

    산유국들의 감산 소식과 경기 침체 우려, 미국의 비축유 방출 등 유가에 영향을 미치는 재료가 혼재되면서 유가는 방향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WTI 가격은 전날까지 지난 사흘간 7%의 하락률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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