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제유가, 원유재고 대기 속에 상승

이주혜 기자

juhye@tbs.seoul.kr

2023-07-19 06:41

프린트 7
  • 국제유가는 미국의 소매판매가 증가세를 이어간 가운데 다음날 예정된 원유재고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세 속에 상승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8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60달러, 2.16% 오른 배럴당 75달러 75센트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 유종(WTI) 거래가는 3거래일 만에 올랐습니다.

    6월 미국의 소매판매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보다 0.2% 늘어난 6,895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미국의 6월 산업생산은 계절조정 기준 전월 대비 0.5% 감소했습니다.

    이는 전월에 이어 두 달째 줄어든 것이지만, 소비와 고용이 여전히 견조하면서 미국 경제가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러시아 유전 지대에 있는 원유펌프잭 <사진=연합뉴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7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