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아프리카 에볼라 비상...기니, '유행' 공식 선포

김종민 기자

kim9416@tbs.seoul.kr

2021-02-15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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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바이러스 전자현미경 이미지
에볼라 바이러스 전자현미경 이미지
  • 코로나19로 고통을 겪는 아프리카에 에볼라 바이러스 공포까지 덮쳤습니다.

    기니 국가 보건 안전청은 현지시간으로 14일 자국 내 에볼라 유행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아프리카 중부의 민주콩고에서도 지난 7일 석 달 만에 에볼라 사망자가 보고된 이후 4번째 감염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서아프리카에서는 지난 2013년 말 기니와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를 중심으로 에볼라 바이러스가 창궐해 2016년까지 만 천3백 명이 사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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