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마포서 강풍에 공사 가림막이 행인 덮쳐…2명 부상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3-11-0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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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풍에 공사 가림막이 행인을 덮쳐 두 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6일) 오후 3시 30분쯤 서울 마포구 동교동 건물 리모델링 공사 현장 인근에서 강한 바람에 공사 가림막이 쓰러지면서 지나던 시민 두 명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여성 한 명이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40대 남성 한 명도 머리 쪽에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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