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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폐의약품, 수거함·우체통에 버려주세요"

이주혜 기자

juhye@tbs.seoul.kr

2023-12-1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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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영등포구>


    서울 영등포구는 구청과 동 주민센터, 병원, 공동주택, 영등포 종합노인복지관 등 총 35곳에서 '폐의약품 수거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폐의약품은 먹다 남은 약 또는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임박한 약 등을 의미하며 수거함 위치는 '스마트 서울맵' 누리집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구는 폐의약품을 우체통에 버릴 수 있는 '회수 우편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와 우정사업본부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현재 구에는 42개 우체통이 설치돼 있습니다.


    <사진=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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