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4·10 총선 Who] 관악을 이성심 국민의힘 후보

강경지 기자

bright0248@tbs.seoul.kr

2024-04-0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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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BS는 서울시민들의 알 권리를 위해 선거구 48곳에 출마한 후보들의 공약을 듣고 있는데요.

    현역 국회의원과 관악구의회 의장, 야권 단일후보 출신의 3파전이 펼쳐진 관악을 입니다

    관악구의회 5선 의원 출신인 이성심 후보는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폐지 등 정치 혁신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 관악을 이성심 국민의힘 후보 일문일답

    Q. 한 줄 자기소개

    오직 주민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성심입니다.

    Q. 대표 공약 3가지를 꼽는다면?

    ① 정치 혁신
    첫째 저는 정치가 혁신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치가 혁신되지 않고서는 국민들의 갈등을 유발시키는 요인이 없어지지 않는다라고 생각하고요. 가장 큰 문제는 국회의원들이 특권을 내려놓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특권 중에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불체포 특권이라든가 무노동 무임금 그다음에 상시적인 상임위를 열지 않고 1년 내내 예산결산위원회를 열어 쪽지 예산이 들어가지 않도록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할수 있도록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② 교통 혁신
    두 번째로는 도시가 발전하려면 가장 중요한 게 교통입니다. 교통 혁신을 하려고 합니다. 특히 우리 관악구는 주변 여러 지역구에 비해 가장 낙후돼 있습니다. 그것은 교통 인프라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교통을 혁신하기 위해 난곡선을 꼭 설치해 주민들이 사회적으로 교통의 약자가 되지 않도록 해야 되고…

    ③ 주거환경 개선

    난곡선이 추진됨으로 인해 그 지역의 주거 환경이 개선되고, 주거 환경이 개선됨으로써 관악구가 살기 좋고 좀 더 평가받는 균형 발전되는 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해서…난곡선이 만일 예타가 통과되지 못해 경제성에 문제가 있다면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금천을 경유해서 광명 3기 신도시까지 연결하는 등 그렇게 경제성을 확보해서라도 꼭 우리 관악구에 교통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핵심 공약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유권자에게 한마디

    일하는 사람에게 주민 여러분이 주권을 맡겨줬으면 좋겠습니다. 일하는 사람에게, 당만 보지 말고요. 당만 보다 보니까 일하는 데는 관심이 없습니다.
    이제 이런 정치가 혁신돼야 된다고 봅니다. 일할 수 있는 정말 국민에게 충성하는 사람들이 국회에 들어가고
    지방의회에 들어가고 대통령이 될 수 있는 구조, 이런 구조로 개선하는 것이 우리나라가 발전하고 갈등을 유발시키지 않는다라고 생각해서 꼭 좀 혁신이 됐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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