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5~6월 서울의 밤 즐기는 법…'한강 야경투어' 무료 운영

최가영 기자

going1225@tbs.seoul.kr

2024-05-0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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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빛과 달빛에 도심의 불빛이 어우러진 한강 풍경을 만나볼 수 있는 '한강 야경투어' 운영이 이달부터 재개됩니다.

    [2023년 한강야경투어<사진=서울시>]  


    서울시는 오는 10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1시간 30분간 한강 야경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강 야경투어는 전문 해설사에게 한강의 문화와 도심에 얽힌 이야기를 듣는 휴식형 투어 프로그램입니다.

    해설사 1명, 참여자 35명, 안전요원 2명이 조를 이뤄 서래섬, 세빛섬, 달빛무지개분수, 잠수교를 걷고 무드등 만들기 등 체험과 이벤트도 즐길 수 있습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오늘(3일)부터 '한강이야기여행' 누리집(http://visit-hangang.seoul.kr)에 참여 희망일 5일 전까지 신청하면 됩니다.

    성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보호자가 함께 하는 어린이 동반 가족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한강야경투어 포스터<사진=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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