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이 시각 투표소] 막바지 향해 가는 투표…시민들 발걸음 꾸준히 이어져

최가영 기자

going1225@tbs.seoul.kr

2024-04-1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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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영등포구 당산2동 제6투표소<사진=TBS>]  
    【 앵커멘트 】
    앞으로 4년간 국민을 대표해 일할 국회의원을 뽑는 제22대 총선 투표 종료까지 약 2시간 정도 남았습니다.

    서울의 한 투표소에 저희 취재기자 나가 있는데요.

    현재 투표소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

    최가영 기자!

    【 기자 】
    네, 영등포구 당산중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 나와있습니다.

    투표 막바지에 이른 시간이지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한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점심시간에 비해서는 한산한 모습이고요.

    투표를 마치고 입구에 걸린 안내판을 배경으로 투표 인증 사진을 찍는 시민들도 눈에 띕니다.

    조금 전 아르바이트를 마치자마자 투표하러 왔다는 20대 청년을 만났는데요.

    이 청년은 "미래가 기대되는 국가가 되길 바라며 투표소를 찾았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서울 지역 투표율 63.4%, 전국 투표율은 오후 4시에 접어들면서 60%를 넘겨 61.8%입니다.

    여기에는 지난 5~6일 실시한 사전투표와 재외투표 등이 반영됐습니다.

    4년 전 21대 총선의 같은 시간대, 오후 4시 기준 투표율 59.7%보다 2.1%포인트 높은 수치입니다.

    역대 총선 최고치를 기록한 사전투표율(31.28%)이 포함되면서 지난 총선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최종 투표율이 70%의 벽을 넘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이번 선거에선 지역구 투표용지 1장, 비례대표 투표용지 1장, 모두 2장의 투표용지를 받게 되는데, 재보궐선거가 함께 실시되는 곳은 최대 5장까지 투표용지를 받게 됩니다.

    아직 투표하지 않은 분들은 투표가 끝나는 오후 6시 이전까지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여권 등의 신분증을 반드시 챙겨서 방문해야 투표가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당산2동 제6투표소에서 TBS 최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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