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 대통령 "'디지털댐' 만들어 일자리 늘릴 것"

임현철

hc1101@seoul.go.kr

2020-06-1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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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문 대통령
발언하는 문 대통령
  • 문재인 대통령은 "디지털 경제 기반이 되는 데이터 댐을 만들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18일) 강원도 춘천의 데이터.AI 전문기업 더존비즈온을 찾아 직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미국 뉴딜의 상징인 후버댐을 거론하며 한국판 뉴딜의 한 요소로 `데이터댐`을 만들어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공공과 민간의 네트워크를 통해 수집되는 데이터를 수집. 표준화하고 가공·결합하는 것은 사람이 해야 하는 작업이어서 많은 일자리가 생긴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기존 산업의 일자리를 없앨 수 있으므로 기존 종사자들을 새로운 일자리로 옮기는 사업도 국가적으로 병행해야 한다"며 "디지털 격차를 줄여 포용적 디지털 경제를 만들어내는 것도 또 하나의 과제"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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