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드론작전사 9월 창설...'방어.공격작전 수단 활용"

이주혜 기자

juhye@tbs.seoul.kr

2023-06-2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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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참이 국회에 제출한 북한 무인기 항적 <사진=국회 국방위원회 제공>

      
    무인기 작전 등을 주요 임무로 하는 `드론작전사령부`가 오는 9월 창설됩니다.

    정부는 오늘 국무회의에서 지난 4월 입법 예고한 `드론작전사령부령`을 의결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지난해 말 북한의 무인기 무단 침범을 거론하며 무인기 등 도발에 실효적이고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드론작전사령부를 신설한다고 말했습니다.

    입법안에 명시된 사령부 임무는 드론 전력을 활용해 전략적·작전적 수준의 감시, 정찰, 타격, 심리전, 전자기전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고 돼 있습니다.

    군은 북한의 다양한 비대칭 위협에 대응해 드론을 방어와 공격작전 수단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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