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중동에 3천500명 병력 추가배치"…이란 보복 예고 방어 차원

김두현

tbs3@naver.com

2020-01-04 07:33

프린트 9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
  • 미국 국방부가 3천500명의 병력을 중동에 추가 배치할 것이라고 미 언론이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펜타곤이지역의 방어 강화를 위해 3천500명의 병력을 82공수사단에서 중동에 추가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AFP통신도 미 국방부 당국자를 인용해 같은 보도를 전했습니다.

    이는 미국이 이란 혁명수비대의 정예부대 쿠드스군의 거셈 솔레이마니 사령관을 드론 공습으로 사살한 뒤 이란이 강력한 보복을 예고한 가운데 나온 조치입니다.

    미국은 앞서 이라크에 있는 모든 미국 시민권자는 즉시 출국하라며 소개령을 내렸습니다.■

    <사진=연합뉴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9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