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장영욱 "여권 백신 도입 논의 시작해야"

류밀희 기자

you@tbs.seoul.kr

2021-02-1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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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인터뷰하는 장영욱 위원
16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인터뷰하는 장영욱 위원
  • 올해 상반기 이후 전 세계적으로 백신 여권을 활용하는 국가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현재 우리나라도 관련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장영욱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오늘(16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백신을 맞은 사람한테 발급하는 증명서, 백신 여권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장 위원은 "여름 이후가 되면 많은 나라에서 이런 논의가 본격화되고 여름 관광객 유입이 가능하다"며 "아직 백신 접종을 시작하지 않아 공론화 단계는 아니지만 논의는 빨리 시작할수록 좋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키프로스라는 섬나라는 이스라엘에서 백신을 맞은 사람에게 발행하는 녹색여권, 그린패스포트가 있으면 키프로스에 들어올 수 있게 하는 협정을 맺었다"며 "그리스도 이스라엘과 비슷한 협정을 맺으려고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재 백신 여권 논의가 대부분 QR코드에 백신을 포함한 건강정보를 담아서 디지털로 활용이 기술적으로는 어느 정도 완성돼있다"며 "여권에다 QR코드를 인쇄하거나 모바일 앱에 QR코드를 다운받게 해 관련 정보를 입국하려는 국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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