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당 "국민대, 김건희 여사 명백한 표절논문에 면죄부" 맹공

곽자연 기자

bodokwak@tbs.seoul.kr

2022-08-0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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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대학교 정문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대가 김건희 여사의 논문 4편에 대해 연구부정행위가 아니라는 결론을 내린 것을 두고 맹공을 이어갔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안민석 의원은 오늘(5일) 국회에서 한국사립대학교수회연합회 등 교수 연구자 단체 13곳과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대의 결정을 비판했습니다.

    안 의원은 "국민대가 (김 여사 논문에 대해) '일부 타인의 연구내용이나 저작물의 출처표시를 하지 않은 사례가 있었다'고 표절을 인정하면서도, '표절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공식 판정을 내렸다"며 "남의 물건을 훔쳤는데 도둑질은 아니라는 극단적 형용모순"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안 의원은 "누가 봐도 명백한 표절논문에 뻔뻔한 면죄부를 발행한 까닭은 무엇인가"라며 "학문적 양심을 싸구려로 팔아넘기는 행태"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대를 향해 김 여사의 박사 학위를 박탈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학위논문 표절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힐 것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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