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윤석열 정부 고위공직자 재산 두번째 공개…대통령실 평균 38억원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2-09-2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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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 대통령실 청사 <사진=연합뉴스>

    지난 6월 대통령실에 임명된 참모진 16명의 평균 재산이 38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중 김동조 연설기록비서관은 124억 원을 보유했다고 신고했습니다.

    추가 재산 신고 중에는 229억 3천만 원을 신고한 박성근 국무총리 비서실장의 재산이 가장 많았습니다.

    박 실장의 아내는 이은희 서희건설 사내이사로, 서희건설 최대주주인 이봉관 회장의 장녀입니다.

    국가안보실을 포함해 총 16명이 새로 임명된 대통령비서실은 평균 재산이 38억3천만 원, 이 가운데 김동조 연설기록비서관이 가장 많은 124억2천만 원이었습니다.

    강인선 해외홍보비서관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 162.80㎡ 아파트, 압구정동 129.92㎡ 아파트를 포함해 총 68억1천만 원의 재산을 보유했습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배우자와 공동소유한 서울 서초구 잠원동 아파트 등 18억7천만 원을 적어냈습니다.

    6월에 퇴직한 공직자 가운데는 황규복 서울시의회 의원이 129억 3천만 원의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했고, 문용식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원장이 123억 5천만 원, 정순균 전 서울시 강남구청장의 신고액은 117억 3천만 원입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오늘(23일) 전자 관보에 지난 6월 1급 이상에 임용된 26명 등 801명의 고위공직자 재산등록사항을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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