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서울 버스요금, 오는 12일부터 인상…지하철은 10월7일부터

이주혜 기자

juhye@tbs.seoul.kr

2023-08-10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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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시내버스 8월, 300원 인상 <사진=연합뉴스>
    서울시 시내버스 기본요금이 토요일인 모레(12일)부터 300원 인상됩니다.

    서울시는 모레 오전 3시부터 일반 카드 기준으로 기본요금이 시내버스는 간선·지선 1,500원, 순환·차등버스 1,400원, 광역버스 3,000원, 심야버스 2,500원, 마을버스 1,200원으로 조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인상 폭은 간선·지선버스와 순환·차등버스, 마을버스는 300원씩이고 광역버스는 700원, 심야버스는 350원입니다.

    이번 버스요금 인상은 버스 유형별로 폭이 다르고 16년간 동결됐던 청소년·어린이 요금도 함께 조정됩니다.

    청소년은 일반요금의 약 60%, 어린이는 약 37% 수준입니다.

    서울 지하철 기본요금은 오는 10월 7일부터 교통카드 기준으로 1,250원에서 1,400원으로 150원 인상됩니다.

    지하철 요금은 내년 하반기에 150원 더 오른 1,550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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