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강남구, 공동육아 활성화…공동육아나눔터 수서점 개관

강경지 기자

bright0248@tbs.seoul.kr

2024-08-2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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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동육아나눔터를 이용하는 사람들<사진=강남구>]  

    서울 강남구가 공동육아나눔터 수서점을 지난 19일 개소했습니다.

    만 3개월~초등학생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이웃끼리 자녀 돌봄 품앗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곳입니다.

    자녀 양육 프로그램과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도 운영합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강남구에서 개포점에 이어 두번째 문을 연 것으로 강남구는 공동육아가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수서점의 규모는 230.25㎡으로 개포점 보다 2.5배 넓어졌으며 자유이용실과 프로그램실로 이뤄져있습니다.

    평일(월~금)에 운영하며 3회로 나눠 각 15가구씩 이용할 수 있고 강남구가족센터 홈페이지(www.gangnam.go.kr/office/gngfamily) 및 QR코드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공동육아나눔터(☎070-7458-9966)로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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