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추석 연휴 서울 일평균 112 신고 만510건…지난해보다 2.5%↑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4-09-19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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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경찰청, 사진=연합뉴스
      
    추석 연휴 기간, 서울에서는 하루 평균 만여 건의 112 신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 14일부터 추석 당일인 17일까지 서울의 일평균 112 신고 건수가 만51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추석 연휴 일평균 신고 건수보다 2.5% 증가한 수준입니다.

    다만 올해 서울의 전체 일평균 112 신고 건수 만693건보다는 연휴 기간 신고가 1.7% 적었던 셈입니다.

    이번 추석 연휴 서울의 일평균 교통사고는 지난해 대비 45% 감소한 31.3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망사고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건 발생했고, 부상자는 54% 감소한 37.5명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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