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여당, 전공의 복귀 위해 '수련특례, 입영연기' 정부 검토 요청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5-01-1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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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 <사진=연합뉴스>]  

    여당이 의대 증원 갈등으로 병원을 떠난 전공의의 현장 복귀를 위해 수련 특례와 입영 연기를 검토해달라고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오늘(10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난해 가동하다 중단된 여·의·정 대화를 재개해 의대 정원 문제를 포함한 의료개혁 과제에 대한 지혜를 모으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전공의의 현장 복귀가 시급한 만큼 당과 정부가 협의해 제도적 장애물을 제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택우 신임 대한의사협회 회장을 향해서는 "국민의힘이 정부와 의협 등 의사단체들과 머리를 맞대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겠다"며 대화를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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