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반환점 돈 아시안게임, 설상·컬링 등에서 2∼3개 금메달 목표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5-02-11 11:15

프린트 good
  • 한국 스노보드의 간판 이채운 <사진=연합/로이터>
     
    아시아 최대의 겨울 스포츠 축제,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이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 프리스타일 스키와 스노보드에서 금빛 레이스를 펼친 한국 선수단은 폐회식이 열리는 오는 14일까지 중국 하얼빈에서 막판 메달 경쟁을 이어갑니다.

    한국은 어제(10일)까지 금메달 11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9개로 중국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남은 기간 설상과 컬링, 아이스하키 등의 종목에서 2∼3개의 금메달을 추가해 2위를 지키겠다는 목표입니다.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간판이자 지난 2023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을 차지한 이채운은 모레(13일) 한국 선수단에 12번째 금메달을 안길 유력한 후보입니다.

    14일엔 컬링 남녀 대표팀이 동반 우승에 도전하며,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과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차준환과 여자 싱글 김채연도 다크호스로 꼽힙니다.

    이 밖에 12일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녀 계주, 13일 바이애슬론 남녀 계주, 14일 여자 아이스하키 결승에서 메달을 기대합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good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