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개혁신당, 새 지도부 선출 돌입…이르면 7월 초 전대 개최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5-06-1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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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 <사진=연합뉴스>

    개혁신당이 전당대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새 지도부 선출 절차에 돌입합니다.

    천하람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오늘(12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다음 주 초 전당대회 준비위원회 회의를 열고 구체적인 전당대회 시기와 규칙을 논의하지 않을까 예상한다"며 "빠르면 다음 달 초 정도에는 전당대회가 치러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천 권한대행은 "선거가 끝나서 이제 상임 선거대책위원회가 없어졌기 때문에 빨리 당 지도부 체계를 정상화할 필요가 있다"며 "구체적인 것은 전당대회 준비위원회가 회의를 열어 확정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당대회 준비위원회는 김철근 사무총장이 위원장을 맡고, 이경선 조직부총장을 비롯해 각 시·도당 위원장이 위원으로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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