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외교부, 이란 전역 '출국권고' 지역 지정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5-06-1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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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여행경보 조정전후 <이미지=외교부>

    외교부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공방이 지속됨에 따라 오늘(17일) 오후 1시부터 이란 전 지역에 대해 여행경보 3단계, 출국권고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기존 이란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 효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특별여행주의보 2.5단계가 발령됐던 지역을 3단계로 상향한 것입니다.

    외교부는 "이란 내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은 신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면서 공관의 안내에 따라 가급적 신속히 출국해 주시고, 이 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경우 여행을 취소·연기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중동 지역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조치를 강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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