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대통령 "방송법, 누가 집권하든 국민 지지 얻어야"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5-07-07 11:07

프린트 1
  •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 <사진=연합뉴스> ]  

    이재명 대통령은 "권력의 구조나 누가 집권을 하느냐와 관계없이 국민에게 대중적 공감대와 지지를 얻을 수 있는 방송법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언급을 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강 대변인은 오늘(7일) 브리핑에서 방송 3법과 관련된 이 대통령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 같이 전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다만 "이 대통령이 특별히 개별법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 바는 없다"면서 방송 관련법 전반에 대한 의견을 밝힌 것이지, 방송 3법을 특정해 입장을 내놓은 것은 아니라는 취지라고 말했습니다.

    공영방송의 이사회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방송 3법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지난 2일 소관 상임위인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한 상태입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1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