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부, 혹서기 폭염·질식재해 취약사업장 점검

강경지 기자

bright0248@tbs.seoul.kr

2025-07-0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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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 속 공사현장<사진=연합뉴스>]  

    최근 구미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온열질환 의심 사고로 숨진 가운데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건설·조선·물류 등 폭염 고위험 사업장 점검을 실시합니다.

    노동부는 오늘(9일) 제13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폭염 안전 특별대책반을 비롯한 지방고용노동관서와 안전보건공단의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온열질환과 질식 산재사고 예방에 나섭니다.

    노동부는 이번 현장점검에서 33도 이상 폭염 작업 시 매 2시간 이내 20분 이상 휴식부여 등 `폭염 안전 5대 기본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합니다.

    또 급박한 위험이 있는 경우 사업주 또는 근로자가 작업 중지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도합니다.

    노동부는 밀폐공간 질식 재해 예방을 위한 점검도 함께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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