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한국 국회가 무역 합의를 통과시키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이 승인하기 전까지는 한국과의 무역 합의는 없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현지시간 28일 CNBC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이 무역 합의를 승인하지 않아서 한국에 대한 관세를 재인상한 것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여기서 '승인'은 한국 국회의 대미투자특별법 처리를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베선트 장관은 '한국 의회에서 승인될 때까지 한국은 25% 관세를 적용받게 되느냐'는 질문에 명확한 답변 없이 "이것이 상황을 진전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캐나다 출장 중인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현지시간으로 이날 밤 미국 워싱턴 DC에 도착해 대미 접촉에 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