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건희 일가 '양평 공흥지구 특혜' 첫 재판 3월3일로 연기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6-02-0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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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건희씨 일가와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이 연루된 양평 공흥지구 개발사업 특혜 의혹 재판이 다음달 3일로 미뤄졌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김선교 의원과 김건희씨 모친 최은순씨, 오빠 김진우씨 등 6명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다음 달 3일 오후 2시로 연기했습니다.

    특별검사팀 사무실 이전으로 증거기록 복사가 늦어지자 피고인 측이 기일 변경을 요청했고,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인데 따른 것입니다.

    특검팀은 지난해 12월 김 의원과 최씨, 김씨, 전·현직 양평군 공무원 2명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김 의원은 양평군수로 재직 시절 최씨와 김씨로부터 양평 공흥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한 개발부담금이 부과되지 않도록 해달라는 청탁을 받고 관계 직원에게 이를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씨와 김씨에게는 김 의원 및 양평군 공무원에 대한 로비를 통해 개발부담금을 축소하려 한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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