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우원식의장, `윤무기징역`에 "국민에게 사죄하길"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6-02-1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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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전 대통령 1심 선고 소회 밝히는 우원식 국회의장 <사진=연합뉴스>  

    우원식 국회의장은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데 대해 "12·3 비상계엄이 내란이라는 법적 판단이 거듭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우 의장은 오늘(19일)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선고 공판 생중계를 지켜본 뒤 기자들과 만나 "윤 전 대통령이 이제라도 잘못을 뉘우치고 국민에게 진심으로 사죄하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우 의장은 특히 "어떤 권력도 헌법과 법령 틀 안에서만 행사될 수 있다는 게 분명해졌다"며 "이제 민주공화국의 기본 질서를 부정하거나 왜곡하는 주장으로 우리 사회의 분열과 갈등을 심화시키는 일은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내란에 실패한 것이 감경 사유가 된 점은 아쉽다"며 "내란 실패 원인은 준비가 제대로 되지 못해서가 아니라 국회와 국민이 저항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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