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칩' 늦은 오후 수도권 등에서 눈비 시작…주말에 '쌀쌀'

곽자연 기자

bodokwak@tbs.seoul.kr

2026-03-0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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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박눈 <사진=연합뉴스>

    절기상 경칩인 오늘(5일) 전국이 차차 흐려져 늦은 오후부터 서울 등 중부지방과 전북을 시작으로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수증기를 품은 남서풍이 불어오면서 늦은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북부내륙 등 중부지방과 전북에서 강수가 시작되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이번 비와 눈은 밤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이후 서울 등 수도권에서는 내일(6일) 새벽, 나머지 지역에서 내일 오전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습니다.

    오늘과 내일 예상되는 적설량은 경기북부와 남동부에 1~5㎝, 서울과 인천, 경기남서부에 1㎝ 미만, 강원내륙 3~8㎝, 강원 산지 5~10㎝ 등입니다.

    이틀간 예상되는 강수량은 서울과 인천, 경기, 강원 내륙과 산지에 5~20㎜ 등입니다.

    기상청은 "대기 하층과 지상 기온이 조금만 달라져도 강수 형태가 달라지겠다"며 "한 시군구 내에서도 고도에 따라 눈이 오는 지역과 비가 오는 지역이 갈리면서 적설에 차이가 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등 전국적으로 9∼16도로 예상됩니다.

    기온은 내일 오전까지 평년기온을 웃도는 수준을 유지하다가 내일 오후부터 평년기온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수준으로 내려가겠습니다.

    주말까지 다소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이후 다시 포근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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