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TBS 봉지욱의 봉인해제] 대통령 측근이 본 검찰개혁...김용 "이번 보궐 반드시 출마"

보도본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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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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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BS 봉지욱의 봉인해제''에 출연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사진=TBS>


    TBS라디오(FM 95.1) [TBS FM 봉지욱의 봉인해제]

    ■ 방송일시 : 2026년 3월 20일(금)
    ■ 진행 : 봉지욱 기자
    ■ 출연자 :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봉지욱 : 검찰권 남용과 조작 불법 수사를 온몸으로 직접 경험한 분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스스로 나의 최측근이라고 밝히기도 했던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나왔습니다.

    ◇김용 : 안녕하세요.

    ◆봉지욱 : 지금 보니까 종종 또 이제 방송에 나오시기도 하고 전국에서 이제 여기저기서 북 콘서트도 하고 계신데 여기 보니까 뭐 정청래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의 핵심 중진들이 많이 나오고 하시는데 일단은 작년에 보석으로 나오신 거잖아요. 근데 대법원 단계에서 보석으로 나온 경우는 저는 처음 봤거든요.

    ◇김용 : 저는 이제 뭐 그런 사례를 잘 몰랐는데 제가 이제 나와서 그때 보니까 대법원이 아시겠지만 6개월 내에 사건을 이제 최종적으로 정리를 해야 되는데 이렇게 그거를 마치지 못하고 보석으로 내보낸 경우는 거의 없다 거의 이례적이다 얘기 저도 처음 봤습니다. 그래서 뭐 다들 이유가 있을 것 같아요. 뭐 많이 아시겠지만 이 사건 자체가 우리 본 기자님 너무 잘 아시겠지만 제가 1심 때부터 검찰들하고 법정에서 이렇게 사건을 조작해 가지고 감당할 수 있겠냐 그러면서 제가 이제 싸웠는데 그 과정에서 이게 뭐 저한테 뇌물을 주고 정치자금을 줬다고 그러는데 하나도 증거라든가 이 객관적인 사실은 찾아내지 못하고 오히려 저한테 돈을 줬다는 상대방이 정말 여러 가지 돈을 흥청망청 쓴 이러한 사실들 20살 어린 내연녀에게 포르셀을 갖다가 사는데 현금을 건네주고 그다음에 무슨 뭐 명품 백화점에 VIP 카드를 갖다가 동거녀, 내연녀가 쓰는 사실들.

    ◆봉지욱 : 정말 유동규 본부장 말씀하시는 거죠.

    ◇김용 : 그렇습니다. 이제 그런 사실들이 다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거 덮고 그냥 진술로 그야말로 삼인성호로 해서 검찰과 유동규와 남욱의 진술로 이 사건을 만든 거죠. 1심 판결에서 그랬죠. 그때 유동규의 진술은 좀 믿기 어렵다 그렇지만 남북은 거짓말할 이유가 없지 않냐 이러면서 남욱의 증언을 굉장히 힘 있게 이거를 뒷받침했었는데 저에게 판결의 주요 요인으로 이렇게 정했었는데 그 다음은 이게 뭐 작년도 대장동 사건에서.

    ◆봉지욱 : 작년 9월 재판부.

    ◇김용 : 9월이었죠. 저 보석 나오고 나서 거기서 이실직고 다 했죠. 사실은 김용, 정진상 형들 자기는 잘 모르는데 검찰이 하도 압박하고 회유하고 뭐 검찰청 구치감에다가 잡아놓고 심지어 배를 가른다 이렇게 협박을 해서 자기가 할 수 없이 검찰이 의도하는 대로 진술을 할 수밖에 없었다. 그 외에도 정치 자금으로 이거를 갖다가 이제 엮기가 어려우니까 뇌물로 이제 합니다. 그 검찰의 아주 그야말로 고전적인 법 기술이죠.

    ◆봉지욱 : 그러니까 혐의가 2개. 뇌물하고 정치자금. 정치자금 같은 경우는 2021년 대선 때 대장동업자들의 돈을 받아서 대선에 썼다는 거잖아요. 근데 저는 그게 되게 좀 궁금했던 게 대선 자금을 만약에 받았다고 하면 그걸 어떻게 썼는지가 수사에서 나와야 되는데 그게 없다고 하던데요.

    ◇김용 : 그거 없는 정도가 아니라요. 저와 함께 대선을 치렀던 실무자들 뭐 제 가족들은 물론이고 실무자들 그 다음에 그 실무자뿐만이 아니라 경기도 직원들 그래서 전부 다 그냥 뭐 금융 추적 그다음에 전화 이거 다 털었어요. 참고인 불러가지고 그런데 전혀 없는 겁니다. 그런 사실이 그러니까 이제 진술을 바꾼 거죠. 그다음에 가장 중요한 거는 지금 말씀하신 이 형량이 뇌물이 크더라고요. 10년 전에 뇌물을 갖다가 대장동업자한테 받아가지고 하나도 안 쓰고 다 저하고 정진상한테 처음 받은 걸 다 줬다 그러는데 그것도 철거 업자의 증언이 나왔지 않습니까? 사실은 자기가 그거 다 받았다 그래서 저는 이런 부분에 있어가지고.

    ◆봉지욱 : 잠깐만요. 제가 설명을 해드릴게요. 2013년과 14년에 유동규 이제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남욱 등 그 대장동 업자들로부터 아마 그 금액이 제 기억에 3억 5200만 원 같은데. 그걸 받아다가 형들에게 갖다 줬다라고 이제 진술을 했는데 유동규 진술만으로는 안 되니까 윤석열의 검찰이 남욱도 이제 그때 당시에 들은 것처럼 얘기를 했다가 작년 9월부터 남욱 변호사가 사실은 내가 그때 그런 얘기를 못 들었고 2022년도에 검찰에서 수사를 받으면서 검사한테 처음 들은 얘긴데 하도 많이 들으니까 옛날에 알았던 것처럼 착각을 했고 사실은 김용 전 부원장 1심 재판에서 구속되는 거 보고 깜짝 놀랐다는 얘기까지 했어요. 사건을 이렇게 만들 수도 있구나.

    ◇김용 : 그러니까 제가 지금 말씀하시니까 그 기억이 떠오르는데 제가 2심에서 이제 법정 구속 당하면서 그때 또 이제 구치소에 다시 들어갔는데 그 재판 끝나고 나서 남욱이 그 정민영이라는 그 동료죠. 정민영 변호사하고 나오면서 이제 그들은 뭐 법정 구속이 안 됐으니까 나오면서 이렇게도 판결이 나는구나 자기들이 깜짝 놀랐다. 그러니까 제가 구글 타임라인이라든가 이런 객관적인 디지털 증거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걸 덮어버리면서 사건을 갖다가 1심 그대로 2심에서. 저도 그 얘기 듣고 정말 기가 막혔죠.

    ◆봉지욱 ; 근데 이게요. 지금 이제 청취자분들은 헷갈릴 수 있는 게 사건이 오래된 데다가 언론 기사가 조각조각 나와가지고 하는데 그러니까 뇌물하고 정치자금법 그러니까 정치자금은 그게 이제 이재명의 대선 자금을 줬다라는 건데 대선 자금 관련해서 어디 뭐 받은 것도 지금 소명이 잘 안 되는데 그럼 어디다 써야 되는데 그것도 아예 없고 뇌물 같은 경우에는 2013년과 14년에 유동규로부터 이제 업자들의 돈을 전달받았다는 건데 거기에 대해서 유동규가 개인적으로 자기의 채무를 3억 원을 갚기 위해서 썼다라는 게 지금 또 재판 과정에서 나온 거잖아요. 원래 1심에는 그분이 철거 업자라는 분이 나오지도 않았고.

    ◇김용 : 네. 제가 이제 이심하는 과정에서 그 철거 업자가 창원 교도소에 수감 중이었어요. 그래서 이제 거기를 우리 변호인들이 요청해서 증인 신문을 했습니다. 전자신문으로 해가지고 증인 신문을 했는데 이분이 기억이 안 난다 이러면서 거의 구체적인 증언을 다 회피하더라고요.

    ◆봉지욱 : 윤석열 정권에서는 쉽지 않죠.

    ◇김용 : 그러니까 그게 이제 윤석열 정권에서 검찰들이 어떤 무한의 압박이 있지 않았냐 뭐 이렇게 추정도 하고 있습니다마는 어쨌든 끝나고 나서 그러니까 작년도에 본인이 이제 사실 확인서를 법원에 제출을 한 거죠. 그래서 사실은 그때 유동규로부터 그 돈을 다 받았다 그러니까 저하고 정진상한테 뇌물을 줬다는 그 공소의 기반 사실 자체가 깨진 겁니다. 다 그래서 저는 이게 작년에 이제 그 보석해주면서 저는 작년에 판결이 나올 줄 알았어요. 다 객관적인 사실이 다 깨진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아직도 지금 판결이 안 나오고 있어 가지고 좀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좀 안타깝습니다.

    ◆봉지욱 : 그러니까요. 이제 정진상 실장과 김용 전 부원장 이 두 사람은 이재명 대통령 스스로 나의 최측근이라고 했고 나 이 사람들을 믿는다 이렇게까지 얘기를 했잖아요. 그런데 실제로 지금 정권이 바뀌니까 뭐 참고인이랄지 증인이랄지 이런 분들이 말을 바꾸고 있는데 윤석열 검찰에서 어마어마한 압박과 회유 강압이 있었다. 심지어는 남욱 변호사는 유동규랑 만나게 해서 말을 맞추게 하는 시간까지 가지게 했다. 검사가 그렇습니다. 이 얘기까지 지금 나왔거든요. 근데 이번에 지금 국회 국정조사에 7개 사건 중에 하나가 이제 네 명 회장 사건이 있잖아요. 그렇다면 이제 이런 남욱 변호사의 측은 사실 잘 안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 재판에 잠깐 나오고 기사로 잠깐 나와서 지금 이번 국정조사의 취지 자체는 이런 남욱 변호사들이 사건의 핵심 관계자들이 나와서 김 부위원장도 마찬가지겠지만 국민들에게 어떤 일이 검찰청 안에서 있었는지 설명하고 증언하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김용 : 그렇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대로 그동안에 이렇게 조각조각 나왔던 객관적인 사실들이 글쎄요. 이게 뭐 잠깐 기사가 되고 그냥 휘발돼 버리죠. 그렇기 때문에 이번 국정조사에 거는 기대가 큰데 작년도에 이미 그 민주당에서 했던 그 정치 검사 조작 기소 대응 TF 여기서 상당 부분이 밝혀졌습니다. 그래서 당시에 조작 기소 대응 TF에서 검찰의 조작 행위를 갖다가 세 차례인가 네 차례 건을 고발을 했고 그 사실들을 그다음에 6차례에 걸쳐 가지고 감찰을 요구한 그 감찰을 요구한 거는 그냥 요구한 게 아니라 전부 다 조사를 해서 밝혀진 거를 그 감찰 요구를 한 거거든요. 그래서 저는 그 부분만 국정조사에서 정확하게 이렇게 좀 결과를 도출해 낸다면 충분히 이 사건 전체에 대한 이 정치 검찰들 윤석열 이 사단으로 교체돼서 지난 20대 대선 이후에 완전히 조작된 이 사건에 대한 전모가 밝혀질 것이라 이렇게 확신합니다.

    ◆봉지욱 : 그러니까 지금 1심과 2심에서 이제 징역 5년이 선고가 됐고 그리고 지금 대법원에 가 있는 건데 대법원에서 예를 들면 이런 주요 핵심 관계자들의 유죄의 증거가 됐던 증언들이 다 뒤집힌 상황이고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이거에 대해서 판단을 무죄 취지 파기환송을 한다든지 하면 되는데 내려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굉장히 답답하시겠어요.

    ◇김용 : 그러니까 저는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이 검찰에 공소한 내용들이 다 깨졌거든요. 그런데 이거는 무슨 뭐 2심에서 제가 뭐 아까 얘기한 나무 진술이 바뀌고 이래서 깨진 게 아니라 1심 때부터 제가 제일 잘 알지 않습니까? 재산권이기 때문에 그래서 이 그네들끼리 돈이 오고 가고 뭐 저기 유흥비로 쓰고 골프를 치고 그야말로 이런 돈을 따라가야 되는데 이걸 다 덮어버리고 그러니까 돈이 안 나오니까 이걸 덮어버리고 검찰 유동규 남욱 이 3명의 사인성으로 만난 거 아니겠습니까? 진술을 갖다가 짜 맞춰가지고

    ◆봉지욱 : 근데 그거는 똑같은 게 대북 송금 사건도 딱 세 명이더라고요.

    ◇김용 : 그게 보니까 고전적인 수법이더라고요. 만드는 거. 그래서 말씀하신 대북 송금에도 결국은 당시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잡기 위해서 제3자 뇌물죄로 하기 위해서 이화영 부지사한테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연어 파티 해 주면서 김성태하고 같이 진술해라 이렇게 그게 다 밝혀진 거 아니겠습니까? 그게 우리 봉 기자님하고 오마이뉴스 김종훈 기자 정말 이 탐사 보도를 진실을 알리기 위해서 했던 것이 모두 다 드러났는데도 제가 지난번에 보니까 그 이제 당사자인 박상용 검사 오히려 거꾸로 자기가 그야말로 뭐 본인이 조작을 그러니까 본인이 조작을 해 놓고 자기가 피해자라고 그러면서 오히려 최소한의 반성도 없이 지금 역으로 공격하는 거 보고 정말 기가 막힐 정도입니다.

    ◆봉지욱 : 제가 이제 이거 한번 여쭤볼게요. 오늘 보니까 TV조선하고 채널A가 이른바 이재명 옛날에 대통령이 옛날에 성남 국제 앞에 조폭과 연루됐다 이런 보도를 했었잖아요. 그게 2021년 대선 한창 때 그걸 해가지고 이재명 후보자가 무슨 조폭의 지원을 받나 친한가 그리고 그것이 알고 싶다 에서 관련 프로를 또 하고 난리가 났었는데 거기에 대해서 어제 청와대 이규현 홍보수석이 정정 보도는 아니더라도 추후 보도라도 해라 관련해서 그때 장영하 변호사가 관련해서 지금 대법에서 유죄 판결을 받지 않았냐 라고 했더니 이제 오늘 보니까 몇 개 매체인데 TV조선하고 채널A가 가장 먼저 추후 보도는 했더라고요. 근데 마찬가지로 당시에 그 수사 받으실 때 수사받고 있는 내용이 거의 실시간으로 언론 기사로 나왔던 걸로 아는데 그때는 이제 계속 구속 상태셨는데 방어를 못 하잖아요.

    ◇김용 : 전혀 안 되죠. 할 수가 없죠. 그래서 이제 제가 간신히 그때 이제 그래도 외부에 이 의견을 낸 게 당시 이제 저 선임된 변호인 중에서 그래도 방송을 좀 활발히 했던 현근택 변호사 제 후배이기도 하기 때문에 현근택 변호사한테 이게 말이 되냐 하면서 막 계속 얘기했고 그다음에 심지어 제가 아니 무슨 뭐 공소장이 저기 연애편지냐 썼다 지웠다 하게 처음에는 그 십몇 년 전의 사건을 뇌물 정치자금이라고 그랬다가 이게 정치자금이 자기들이 바로 말이 안 되거든요. 그러니까 이걸 갖다가 또 뇌물로 바꾸고 그래서 제가 아니 무슨 공소장을 갖다가 썼다 지웠다 하냐 이게 연애 편지냐 이러면서 막 그 사건 초기에 이제 서울구치소 안에서 굉장히 강하게 이 뭐랄까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 노력을 했는데 전혀 이 부분에 대해서는 그렇다면 너무 잘 아시겠지만 사건 재판 도중에 얼마나 많은 사실이 드러났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말씀하시는 매체들 전혀 그냥 검찰의 입장만 그대로 전달하고 그래서 제가 이제 지난번에 제가 이제 북 콘서트를 좀 하니까 또 이게 법치주의를 훼손하고 있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기가 막혀서.

    ◆봉지욱 : 그게 조선일보에서 아마.

    ◇김용 : 그렇습니다. 뭐 아니 채널A도 그렇고 종편에서 뭐 똑같은 기조로 그 방송을 하길래 제가 아니 도대체 이 조작한 검사들 검찰들이 법치주의를 훼손한 사람이냐 아니면 그 조작에 당해 가지고 4년째 지금 재판 받느라고 아무것도 못하고 일상이 정지돼 있는 내가 법치주의를 훼손한 사람이냐 그러면서 제가 항변도 했는데 뭐 거기서 그치지 않고 또 제가 전자발찌를 차고 있다고 이렇게.

    ◆봉지욱 : 이거는 어떻게 하셨습니까? 지금 김용 전 부원장이 전자발찌를 차고 있는 상태에서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북 콘서트를 하고 있다 이런 식으로 지금 기사를.

    ◇김용 : 아니 그래서 제가 그거는 강력히 항의하고 그냥 항의를 해서 안 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렇게 하면 바로 이제 저희가 강하게 이 말도 안 되는 가짜 뉴스를 왜 보도하냐 했더니 이제 기사는 내렸어요. 그렇지만 그거 도저히 그냥 이미 피해는 엄청나게 발생 그래서 이 정보통신망법상의 그 위반 행위로 저희가 형사 고발을 했고 또 민사상으로 또 이 일억의 그 배상금을 이 명예훼손에 대한 손해배상을 지금 청구해 놓은 상태입니다.

    ◆봉지욱 :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북 콘서트 할 때 그 책 이름이요 대통령의 쓸모라는 제목이에요. 그런데 이게 부재가 김용이 기록한 이재명의 시간 이렇게 돼 있는데 이거 어떤 내용입니까?

    ◇김용 : 네. 이게 작년에 이제 보석 나와가지고 이제 방송 나와서 제가 이제 제 사건을 얘기하다 보니까 이게 그냥 뭐 휘발되고 안 남더라고요. 그래서 이 사건에 대한 얘기를 좀 기록해야겠다. 기록으로 남겨야겠다. 그래서 출발은 이제 저의 사건에 관한 이야기를 갖다가 책에다 담고자 했는데 이제 대담을 하는 분께서 이게 그래도 대통령하고 함께한 시간이 길기 때문에 대통령과 함께했던 성남에서의 이야기 그다음에 경기도에서 이야기 좀 이런 거를 좀 정리하는 게 어떻겠냐 그래서 얘기를 하다 보니까 제사권은 한 3분의 1 정도 그다음에 이제 대통령하고의 성과라든가 그동안 함께했던 이야기들을 한 3분의 2 정도 이렇게 하다 보니까 이 독자들의 관심이 저보다는 대통령한테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대통령의 쓸모로 책 제목을 저기 정했고 북 콘서트 가서도 굉장히 많이 궁금해 하세요. 대통령의 쓸모의 의미가 뭐냐 그래서 이제 그런 거 주제로 많이 얘기하고 있습니다.

    ◆봉지욱 :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을 첫 번째 할 때 당시에 성남시 의회 의원이셨죠? 그렇습니다. 그렇게 해서 인연이 처음 되신 거고 그리고 나서 경기도지사 되고 나서는 아예 같이 일을 하고 대변인도 하시고 뭐.

    ◇김용 : 이제 경기도정 시작하실 때 경기도 대변인을 맡아서 했는데 뭐 더 잘 아시겠지만 그 당시에도 이미 성남시장 하실 때부터 뭐랄까 아까 그 보수 종편 그 다음에 기득권 카르텔의 공격이 어마어마했거든요. 그래서 이제 그거를 다 이제 어떻게 보면 해치고 지나서 결국은 이제 살아남아서 대통령이 되셔서 너무나 지금 일을 잘하시고 계시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사람들이 우리 국민들께서 환호하시면서 그 원동력이 무엇이냐 그 저력이 이제 그런 거에 관한 얘기를 좀 이렇게 담았습니다.

    ◆봉지욱 : 에피소드 하나만 얘기해 주세요. 지금 이재명 대통령의 업무 스타일을 굉장히 왜냐하면 역대 대통령이 이렇게 일한 적이 없기 때문에 국민들은 되게 궁금하기도 하고 놀라기도 하고 하는데 어떤 이렇게 두 분이 같이 일하실 때 에피소드 없습니까?

    ◇김용 : 그 에피소드라기보다는 이제 그 긴 시간 동안 워낙 이제 그 고난의 시간이 계속됐기 때문에 이 즐거운 추억 이런 것보다는 정말 힘든 시간만 기억이 나는데 근데 그거를 다 이겨내셨죠? 이겨내셨고 그다음에 이제 지금 국정 운영하시는 걸로 보면은 이 굉장히 체계적으로 이렇게 국정을 갖다가 주제별로 또 해야 될 일들 이런 부분을 굉장히 이제 치밀하게 준비해 가지고 하시면서 성과가 나오고 있는데 그렇지 않아도 제가 며칠 전에 이제 언론에 계신 분들 이제 청와대를 갖다가 취재하는 분들하고 저거 했는데 그분들이 업무가 너무 많아졌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취재할 것도 너무나 많아지고.

    ◆봉지욱 : 기자들 바쁘죠 지금.

    ◇김용 : 이 정신없다고 그러는데 제가 이렇게 보니까 이제 시작이다 뭐 이 정도 갖고 안 된다 앞으로도 훨씬 더 많을 거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그런데 이제 이런 것들이 결국은 이제 이 책에서도 제가 얘기했습니다마는 이게 이제 소통과 경청을 통해 가지고 국민들의 니즈를 갖다가 반영한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거기 때문에 굉장히 이러한 일들이 성과를 내는 데 힘이 굉장히 실리죠. 저는 그래서 책에도 있습니다마는 저한테 기자분이 퇴임할 때 지지율이 얼마나 될 것 같냐 이제 작년도에 물어보길래 제가 편하게 한 70%로 되지 않겠냐 이랬더니 막 취임할 때요. 깔깔대면서 아 그렇게 성의 없이 대답하지 말고 저한테 타박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아니다. 제가 이제 근거를 댔습니다. 성남시에서 시정하실 때 처음에는 한 50% 갓 넘기는 지지율로 시작을 하셨는데 퇴임할 때 80% 넘는 그러한 지지를 받아.

    ◆봉지욱 : 성남시장 때.

    ◇김용 : 그렇습니다. 그다음에 경기도 같은 경우도 처음에 경기도정 시작도 하실 때 그때도 막 이제 그 언론과의 관계 때문에 굉장히 그때 인터뷰할 때 이제 이어폰을 갖다가 빼는 이런 이제.

    ◆봉지욱 : 그랬죠. 그런 일이 있었죠.

    ◇김용 : 어떻게 보면 좀 이 큰 사건이 있었죠. 그 바람에 공격을 엄청나게 받으면서 처음 경기도정 시작하실 때 지지율이 제가 한번 찾아봤어요. 찾아봤더니 29%에서 시작했더라요. 고2 9% 29% 그런데 퇴임하실 때는 역시 87%에 육박할 정도로 거의 3배 이상 3배 이상 이제 오른 걸 보면.

    ◆봉지욱 : 대부분 그렇게 반대인데 처음에는.

    ◇김용 : 그렇죠. 역사적으로 우리나라 대한민국에서 대통령들께서 취임 초에는 지지율이 높았지만 이제 퇴임 시에는 지지율이 굉장히 좀 이제 떨어지는 이런 추세가 대부분이었는데 제가 70%로는 갈 거 아니냐 그런데 그게 지금.

    ◆봉지욱 : 그러면 이 자리에서 이재명 대통령 퇴임 때 이제 국민 지지율 딱 숫자로 한번 예측해 볼까요.

    ◇김용 : 제가 책에서 얘기했던 70% 예측합니다. 0% 더 이상 됐으면 좋겠는데.

    ◆봉지욱 : 이상이 될 것이다. 그런데 실제로 경기도지사 때 그랬군요.

    ◇김용 : 맞습니다. 올랐습니다. 예 그러면 뭐 지난주만 하더라도 67% 육박할 정도로 이렇게 지지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죠.

    ◆봉지욱 : 그제인가요? 이제 공소청, 중수청 설치법 오늘 이제 국회 본회의 통과를 할 텐데 네 여기까지 오는데 진짜 너무 많이 힘들었어요. 민주당 내부에서도 뭐 지지자들 간의 분열도 엄청 심했고 그런데 결국에는 이제 대통령께서 직접 나서서 정리를 좀 하셨잖아요. 이게 사실은 큰 갈등을 좀 불러와서 갈등이 증폭될 때 좀 여러 가지 생각을.

    ◇김용 : 그러니까 저는 이게 이제 굉장히 좀 갈등이 컸었죠. 컸었는데 가만히 보면 작년에 작년에도 똑같이 그때 작년에 중수청법 이게 나왔을 때 굉장히 여러 가지 논란이 있었고 그때 대통령께서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이 수기를 해서 당의 안을 받아들여라 당의 중심이 돼가 이거를 논의를 해 달라 그런데 이번에도 역시 제가 그때 막 3월 초에 막 너무 시끄러워 가지고 찾아봤더니 이미 2월 22일 날 이제 정부안이 넘어왔더라고요. 그러면 우리가 정부안이 넘어왔으면은 의총을 한 6차례 했다고 그러는데 충분히 거기서 담아가지고 지금 나왔던 결론 같은 거를 도출할 수가 있었는데 좀 그런 면에서는 좀 아쉬움이 있습니다. 워낙 당의 현안이 많아서 그럴 수도 있는데 그런데 어쨌든 저는 이 많은 국민들이 동의하는 선에서 이렇게 의견이 수렴돼가지고 이번에 그 법안이 이제 오늘 이제 통과가 되는 거죠. 저는 그 결과적으로 참 잘 됐다 이렇게 생각되고 그 이 뭐랄까 일련의 이 저 과정은 충분히 대통령께서 작년도에 그 답을 주신 거 봐서 그 주신 걸로 알고 있어요. 거기에 기반해 가지고 이제 정리가 이번에 된 거죠. 저는 그래서 아주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봉지욱 : 그러니까 대통령이 밝힌 최측근 2명 중 한 명이시니까 대통령이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그걸 잘 이해를 못 해 갖고 다른 방향으로 가는 때는 없었나요?

    ◇김용 : 제가 당에 있는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이제.

    ◆봉지욱 : 당도 그렇지만 청와대도 그렇고 정부도 그렇게.

    ◇김용 : 글쎄요. 이게 처음에 이제 말씀을 하신 거는 뭐 대통령께서 가장 큰 검찰의 피해자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뭐 대통령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당연히 검찰 개혁 누구보다도 저 역시 마찬가지고 저는 뭐 초지일관되게 이 검찰의 제도 개선뿐만이 아니라 지난 20대 대선 끝나고 나서 윤석열 한동훈 사단으로 이어지는 정치 검찰들이 조작 행위의 당사자들의 처벌이 반드시 빨리 이루어져야 한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는데 지금 뭐 어느 누구 하나 지금 반성도 안 하고 있고 그렇게 저기 조작의 일련의 사건들이 드러나고 있는데도 전혀 그냥 딴 소리하고 있을 정도로 검찰들이 과거와 전혀 달라지지 않는 지금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이번에 보니까 법안이 통과되면서 검찰 내부에서도 지금 이제 뒤늦게 또 이제 반발이 지금 일고 있다고 그럽니다. 저는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사필귀정 될 거고 이래서 과거에 그러니까 이 아까 얘기했던 사건 이런 것들이 지금 당장 있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과거서부터 계속 이 검찰들이 권력의 시녀 역할을 했었고 그러다가 대통령을 갖다가 검찰 출신이 나왔고 그래서 제가 내란의 출발은 검란이라고 그러는데 검찰들이 정권을 잡고 나서 정적이었던 이재명 당시 대표를 사냥 갔다가 사냥을 못하니까 군대 동원을 한 거 아니겠습니까 저도 그래서 그렇게 생각하니 그렇죠 그래서 이런 역사적인 비극을 끊기 위해서도 저는 이 검찰들의 진상 규명 책임자 처벌 그다음에 앞으로 절대 이런 일이 있으면 안 되는 이런 거를 역사적으로 우리가 이 교훈으로 삼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그 처벌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봉지욱 : 그러니까 아직 대법원 판단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예를 들면 뭐 측근으로서 사실은 이재명 대통령이 국정을 굉장히 돕고 싶은 마음이 클 것 같습니다. 네 근데 만약에 이제 재판이나 이런 게 없다면 청와대로 들어간다든지 해서 도울 수 있잖아요. 근데 그럴 상황은 지금 아닌 것 같아서.

    ◇김용 : 아니. 저는 워낙 저렇게 잘하시고 그다음에 제가 3년 4년 이제 22년도부터 구속돼 있을 때부터 이미 당 대표 하시면서 정말 많은 분들이 대통령과 함께 이렇게 힘을 합쳐서 지금 성과를 내고 있으시기 때문에 뭐 과거에 제가 곁에 있었던 그런 걸로 되돌아가겠다 이런 생각은 크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어쨌든 제가 정치를 갖다가 계속 해 왔던 사람으로서 현실 정치인으로서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주어진다면 조금이라도 그런 데 기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은 제가 변함이 없어요.

    ◆봉지욱 : 아니 그래서 그 부분을 좀 여쭤보려고요. 대통령이 임명할 수는 없지만 국민이 뽑아본 선출직 자리는 가능할 것 같았거든요. 이게 지금 대법원에서 무죄 취지 파기환송도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이고 어찌 됐든 무죄 추정의 원칙이라는 것이 있잖아요. 지금 기회가 되면 출마하겠다 이런 말씀을 하신 걸로 지금 알려져 있는데 이건.

    ◇김용 : 네. 맞습니다. 제가 이제 이번 지방선거에 이제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여러 곳에서 열릴 것 같은데 거기서 뭐 기회가 된다면 제가 이미 드러난 검찰들의 이 조작 사건을 갖다가 제가 대법원 판결이 안 났기 때문에 나는 활동할 여지가 없어요.

    ◆봉지욱 : 아니 아무것도 하지 말라.

    ◇김용 : 그러니까 그래서 저는 말이 안 되기 때문에 오히려 제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지금 당에서도 국정조사를 통해서 정치 검찰들의 조작을 밝혀내고 어 거기에 대한 책임을 묻는 일까지 이렇게 하는 데 있어가지고 제 사건이 어떻게 보면 첫 번째 단추거든요. 이재명 대통령을 당시에 잡기 위해서 검찰들이 벌인 사건의 첫 단추이기 때문에 그거를 제대로 풀기 위해서라도 저의 명예 회복 그다음에 정치 검찰들의 그 사건을 갖다가 알리고 그다음에 저희 민주당에서 지금 국정조사하는 이런 부분에서도 제가 동력을 갖다가 만들어주기 위해서라도 저는 제가 출마하는 게 바람직하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봉지욱 : 그러니까 출마 자체는 지금 굳혔는데 어디로 나갈지는 좀 더 봐야 되는 거죠.

    ◇김용 : 지역은 제가 이제 지금 확정이 다 안 됐잖아요. 확정이 안 된 상태이기 때문에 제가 뭐 어디를 갔다가 이렇게 나가고 싶다 이렇게 할 수 있는 사정도 아니고 당에서도 전략을 하겠다 이렇게 좀 공언한 상태이기 때문에 그건 당의 기조에 맞춰가지고 저는 따라가야 된다고 봅니다.

    ◆봉지욱 : 네. 알겠습니다. 어찌 됐든 이번에 국정조사에서 김용 전 부원장의 억울함이 좀 국민들에게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이제 제 사건과 관련이 있어서 좀 말을 하기 그렇습니다만 이제 김용 전 부원장 사건은 제가 취재를 좀 많이 했고 보도도 많이 했기 때문에 드리는 말씀인데요. 다음에 또 조만간 다시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었습니다.

    ◇김용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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