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상욱 "진보당과 단일화해야, 울산에서 기득권 부술 것"

보도본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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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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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BS FM ''변상욱쇼''에 출연한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TBS>

    TBS라디오(FM 95.1) [TBS FM 변상욱쇼]
    ■ 방송일시 : 2026년 4월 1일 (수)
    ■ 진행 : 변상욱 기자
    ■ 출연자 :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 국힘 시당위원장에서 민주당 후보된 '배신자'… 지독한 뒷조사와 마타도어 견뎠다
    - 울산, 변화 못 하면 몰락의 길…제조업 AX 선도로 재편해야
    - 73억 스카이워크보다 '시민 안전'… 기본에 충실한 행정
    - 네거티브 없는 정책 선거, 유세차 없이 발로 뛰겠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변상욱 기자 (이하 변상욱) : 아까 대구 얘기 잠깐 했는데 이번엔 울산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상욱 의원이 민주당의 울산시장 후보로 확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여기도 재미있겠습니다. 지금 국민의힘에서는 김두겸 현 시장이 이제 나오는 걸로 돼 있는데 현직 시장 재신임이냐 지역 정치의 새로운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이냐 이 두 개의 구도가 충돌하면서 모양새가 아주 재미있게 돌아가고 있는데 변화를 만들고자 하는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이 자리에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하 김상욱) :
    반갑습니다. 김상욱입니다. 오늘 오는데 벚꽃이 너무 예뻐요.

    ◇변상욱 : 벚꽃에 취해갖고 늦은 거 아녜요?

    ◆김상욱 : 옷도 그래서 봄처럼 입었습니다. 하늘하늘하게 행복하게

    ◇변상욱 : 울산도 벚꽃 예쁩니다.

    ◆김상욱 : 예쁘죠 많이들 놀러 오세요.

    ◇변상욱 : 울산 방어진에 계속 내가 살았어야 오늘 큰소리를 빵빵 치는 건데

    ◆김상욱 : 방어진에서 사셨어요?

    ◇변상욱 : 방어진에 산 적이 있습니다.

    ◆김상욱 : 네 반갑습니다.

    ◇변상욱 : 울산 하면 민주당 김상욱 의원에게는 예전에 국힘 울산시 광역당 지역위원장이었죠.

    ◆김상욱 : 제가 한때는 국민의힘 울산시당 위원장까지 하고 있었습니다.

    ◇변상욱 : 그러면 적지라고 하기도 뭐하고 친정이라고 하기도 뭐하고 하면서 그 지역을 뭐라고 불러야 됩니까?

    ◆김상욱 : 그래서 정말 애매한 지역이고요. 그래서 제가 그렇게 표현합니다. 저의 정치적 고향이면서, 나고 자란 곳은 아니지만 정치적으로 저를 성장시켜준 곳이죠. 그러면서 전국 최고의 정치적 험지입니다. 그러면서 심리적 험지입니다. 왜 정치적 험지냐 하면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반드시 처단해야 할 배신자이죠.

    ◇변상욱 : 그쪽의 국힘 지지자들 입장에서는.
    ◆김상욱 : 당연히 그렇죠. 또 특히나 제가 국민의힘에서 나올 때 마치 선악 구도가 만들어져 버렸잖아요. 그러니 제가 도덕적 사회적으로 또 정치적으로 무너져야지 그 선악 구도가 깨지면서 바탕이 되니까. 그러니까 반드시 처단해야 될 0순위 배신자죠.

    ◇변상욱 : 아주 핵심 지지자는 혹시 그럴 수 있지만 그리고 또 중간쯤 되는 분들은 그래 이제는 변화가 필요해

    ◆김상욱 : 많이 바뀌셨어요. 그리고 또 제가 국회의원 된 이후에 줄곧 외쳤던 것이 기득권 타파 시민 중심 공정한 세상을 외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좀 기득권이 강한 도시에 있는 기득권자들 입장에서는 기득권을 부수는 적이죠. 거기다가 울산의 민주당 당원들은 저를 참 예뻐해 주시는데 민주당에서 정치하시는 분들 중에 일부 분들은 상당히 싫죠. 굴러온 돌이니. 그러다 보니까 정치적으로 저를 어떻게 보면 울산에 제가 정치적 기반이라는 것이 너무나 취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정치적 험지다 말씀을 드렸던 것이고.

    심리적 험지다 말씀을 드렸던 것은 아마 아는 분들은 다 알고 계시겠지만 12월 3일 이후에 제가 좀 지독한 뒷조사, 괴롭힘, 마타도어, 악마의 프레임, 헛소문 끝없는 공격에 시달렸는데 저한테만 이루어졌던 것이 아니라 제 주변인, 제 지지자들한테까지도 상당한 괴롭힘이 오랫동안 이어졌던 곳이라서 심리적으로는 상당히 좀 망설여지는 것도 있죠.

    ◇변상욱 : 다시 시작해야 되는 거예요.

    ◆김상욱 : 그래서 제일 어려운 곳이라서 정면 돌파를 선택한 것도 있고요. 근데 이거는 이제 순수 개인적인 부분이고. 제가 울산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준비하게 된 제일 직접적 이유는 6·3 지방선거에서 울산의 승리는 매우 중요하다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제가 '불어라 동남풍 더불어 파랗게' 이렇게 하고 있는데 울산은 어떻게 보면 지금은 이제 대구가 제일 관심의 1번이 됐지만 대구 경북을 뺀다면 울산이 제일 최접전지입니다. 최접전지고요.
    그리고 여기는 민주당 후보가 된다고 해서 울산시장이 된다는 보장이 전혀 없어요. 또 울산 선거는 경남 선거에 영향을 많이 줍니다. 서로 영향을 많이 주고받아요. 달리 말하면 울산에서 '불어라 동남풍'이 성공하면 경남 선거도 크게 이길 수 있는 기초가 되는데 만약에 울산에서 무너지면 경남 선거도 나쁜 영향을 받게 되죠. 근데 많은 고민 끝에 제가 나서지 않으면 선거가 참 낙관하기 힘들다라는 여러 여론 지표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결심하게 된 것도 있었고

    또 하나는 울산의 현재 문제 때문입니다. 저는 감히 울산이 이대로 4년이 변함없이 간다면 울산의 몰락과 쇠락은 정해진 일 같다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도시가 고립되고, 기득권이 불공정한 틀을 만들고 권력자가 시민사회를 주인으로 모시지 못하고 종속화 시켜 버렸고. 그러다 보니 청년들이 이탈하고 권위적 문화가 팽배하고, 줄 세우기, 갈라치기 혐오 정서가 생깁니다.
    배타적 정서가 생기고요. 여기서 미래 산업이 어떻게 꿈틀 수 있겠습니까? 또 청년과 기업들이 어떻게 미래를 꿈꾸면서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있겠습니까? 도시가 몰락할 수밖에 없죠. 이렇게 되면요. 그래서 울산이라는 도시가 민주 도시, 시민주인, 시민 중심 시민 이익 위한 민주 도시로 바로 서야 하고 이걸 바탕으로 제조업 AX 변화를 선도해야만 한다. 그리고 울산을 넘어서 최소 부울경 이상을 운동장으로 쓰면서 울산의 청년과 기업들이 발전하고 도전할 수 있는 운동장을 만들어줘야 한다라는 절박감에 사실은 나서게 됐습니다.

    ◇변상욱 : 제조업 AX라고 하셨는데 그러면 AI를 마케팅과 제조 기술 이쪽에 합쳐가지고 뭔가 산업을 불러일으키는 거죠?

    ◆김상욱 : 그렇죠. 울산의 산업을 제가 좀 설명을 드리자면 우리 아날로그 지식 예전에 많았잖아요. 그걸 이제 디지털로 전산화 시키는 것을 DX라고 하지 않습니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산업 제조업 분야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DX로 형성된 암묵지가 가장 많이 축적된 곳이 울산입니다.

    ◇변상욱 : 그렇겠죠.

    ◆김상욱 : 근데 기초 AI 분야는 사실 울산에서 별로 발달하지는 못했어요. 기초 AI는 광주광역시가 애를 많이 쓰고 있고 또 수도권에서 많이 일어나고 있죠. 그러면 이 DX와 기초 AI를 접목을 해서 현실에 적용하는 것이 이제 AI 트랜스포메이션 AX 분야입니다. 울산의 제조업의 AX가 일어나야죠. 그러면서 제조업이 선도되어야 됩니다. 변화해야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관점이 또 생깁니다. 단순히 울산에서 제조업 AX 선도 변화가 일어나는 것은 울산의 변화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대한민국 제조업 변화 전체를 견인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여기서 우리가 놓쳐선 안 되는 점이 있습니다. 바로 노동 가치, 노동 존중입니다. AI로 인해서 많은 변화가 생기고 많은 이익이 창출되겠죠, 선도적 변화를 일으키면. 그런데 그 이익이 기업과 자본에 집중되어 버린다면 노동자와 우리 공동체는 다시 소외되고 노동 상실이 이루어질 수 있어요. 그러면 AI로 일어나는 AX 제조업 대변화가 기업과 자본에만 이익이 집중되는 것이 아니라 시민사회와 공동체, 노동자에게 이익이 환원될 수 있는 모델을 울산에서 실험해야 하는 겁니다. 시대적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변상욱 : 험지라고 하셨는데 그러고 보니까 뭐 울산에서 잠깐 언론사 대표를 한 적이 있었는데 7대 송철호 시장 빼고는 없었던 것 같은데 이쪽 민주당 쪽이?

    ◆김상욱 : 국민의힘 초강세지역이고요. 그래서 제가 지금 넘어야 될 산이 사실 많습니다.

    ◇변상욱 : 그런데 지금 나올 사람이 국힘 쪽에서는 김두겸 현역시장께서 나오시는 거고 진보당도 흐름이 있어요. 아마 구청장 했던 김종훈 씨.

    ◆김상욱 : 제가 너무 좋아하는 선배님이 나오셨어요.

    ◇변상욱 : 좋은 양반이죠. 김종훈 씨도 나온다고 그랬고, 울산시장 제가 있을 때 시장이었는데 박맹우 시장도 다시 나오고.

    ◆김상욱 : 네 맞습니다.
    ◇변상욱 : 박맹우 시장 무소속?
    ◆김상욱 : 지금 아직 정해진 건 아닌데요. 지금 무소속 출마까지 이제 결심하겠다라는 취지로 알고 있습니다.

    ◇변상욱 : 보수 진영의 표도 둘로 갈라지고 진보 진영의 표도 둘로 갈라질 수도 있는데 혹시 김종훈 예비후보와는 단일화 같은 거 얘기가 오고 간 적이나 용의가 있는 겁니까?

    ◆김상욱 : 저는 단일화 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단일화 꼭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요. 울산에서 진보당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4년 동안 울산이 해야 할 실험, 만들어 가야 될 세상에 노동의 가치가 빠질 수가 없습니다. 제가 지금도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제조업 AX 대변환을 선도해서 대한민국 제조업의 선도적인 혁신을 울산이 이끌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과실이 기업과 자본에 집중되는 것이 아니라 노동자와 시민 공동체로 환원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고 실행해야 합니다. 그러면 노동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진보당과 함께 가는 건 당위입니다. 당연한 거죠. 그렇게 가야지만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또 선거만 놓고 보더라도 사실 진보당과 단일화가 되지 않으면 선거 결과를 절대 장담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진보당과의 단일화, 나아가서 진보당과 함께 더 나은 울산 그리고 제조업 AX 동시에 노동 가치를 존중하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것 이건 우리의 시대적 사명이자 당위라고 생각합니다.

    ◇변상욱 : 제조업의 AX 선두 도시, 개방 도시 그러면서도 민주화된 도시.

    ◆김상욱 : 그렇죠. 그래서 저는 진보당의 또 이번 방송을 통해서 한 번 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작은 정치적 이해관계를 넘어서 우리가 해야 할 시대적 사명과 대의를 생각하면서 같이 했으면 좋겠어요.

    ◇변상욱 : 김종훈 예비 후보 이렇게 듣고 계시면 답을 주십시오.
    그런데 본인은 ‘험지고 쉽지 않습니다’ 말은 그런데 데이터 저널리즘에 의하면 최근에 여론조사를 보면 세 번 앞서신 게 있는데 그거는 오차 범위를 벗어나서 상당히 큰 차이로 앞섰고 한 번 뒤처지신 게 있는데 그거는 오차 범위 안에 있었던 것 같고 해서. 이번에 울산 부산 대구 이렇게 이어지면서 뭔가 바뀌나. 바뀔 것 같습니까?

    ◆김상욱 : 전 늘 겸손해야겠죠. 제가 현장에서 느끼는 시민들의 바람은 정말 간절하고 컸습니다. 시민들이 원하는 세상은 줄 세우기 하고 기득권이 시민들의 이익을 침탈하는 그래서 미래를 전혀 장담할 수 없는 이 현실을 바꿔 달라 이대로는 안 된다라는 간절함이 너무나 컸고요. 그래서 저는 감히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민들의 이런 간절한 바람이 비겁한 정치 공작으로 왜곡되지만 않는다면, 울산에서의 시민혁명은 성공할 수밖에 없고 그건 당위다라는 생각이고 그 시민 혁명, 저는 시민 혁명이라고 감히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기득권 중심 사회에서 시민 중심 민주도시로의 대변화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번에 해낼 수 있다, 될 것이다라고 믿습니다.

    ◇변상욱 : 울산 시민들이 뭔가 바뀌어야겠다 민주주의는 지금 이 상황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해야한다.
    ◆김상욱 : 그 간절한 바람이 많이 느껴집니다. 저는 울산 시민들의 높은 민주의식을 믿고 있고요. 그래서 제가 지금 선거에 임하면서 4대 선거운동 개혁을 주창하고 있습니다. 하나가 네거티브, 마타도어 없이 오직 정책에만 집중하는 정책 선거하겠다. 시민 공론회장을 지키겠다. 그리고 두 번째가 세를 과시하는 조직 선거, 캠프 선거 이거 없다 자리 약속 이권 약속 없다. 차라리 내가 혼자 발로 돌아다닐지언정 세 과시 캠프 선거 이런 건 하지 않겠다. 그리고 개인 유세차도 쓰지 않겠다. 그리고 악수돌이하는, 악수하는 것이 중심이 아니라 일하는 모습 일할 준비하는 모습으로 하겠다는 네 가지 주장을 하고 있는데요. 사실은 이게 기존 선거랑은 전혀 다른 방식이죠.

    ◇변상욱 : 이게 굳게 새로운 정치를 해보겠다고 마음먹었다가 가서 당해 보면 야 이거 이렇게 당하고 이거 밀려서 되겠나 이게 초조해지기 시작하면 마음이 바뀔 수 있는데

    ◆김상욱 : 저는 끝까지 지킬 겁니다. 우리 울산 시민들께서 저의 이런 선거운동 개혁에 상당히 공감하시고 적극 지지를 보내주고 계십니다.

    ◇변상욱 : 지켜보십시오. 네거티브 진짜 안 하고, 세 과시 안 하고, 진짜 정책 선거, 겸손하게 뛰고 있는 모습을 보시면 한번 지지를 좀 부탁드릴 수도 있겠는데. 삶에 다가가는 구체적인 정책 소개해 주실 게 있으신지요?

    ◆김상욱 : 김상욱TV에 들어가 보시면 있는데요. 동네별로 다니면서 현안을 다 챙기고 있는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행정이라고 하는 것은 눈에 띄는 삐까번쩍한 변화가 중심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보다는 우리 삶에 못 풀고 있는 숙제들 이미 당연히 지켜져야 되는 기본인데 지켜지지 않고 있는 것들 여기에 집중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국회의원 할 때에 법안 통과한 것 중에 소방안전교부세 통과시킨 것이 있었습니다. 그 통과시킬 때 광역단체장들이 전화 오셔서 항의를 하시더라고요. 왜인지 아세요?

    ◇변상욱 : 그러면 예산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김상욱 : 아니요. 예산 문제가 아녜요. 소방안전교부세라고 하는 것은 소방차 사고, 소방 호스 사고 이런 데 들어가는 돈이에요. 근데 이게 그동안 광역단체로 내려갈 때에 소위 말하는 안전 시설 만들고 하는 거랑 같이 뭉뚱그려 내려가서 그러면 광역단체장들은 돈을 어디에 쓸까요? 소방차 사는 데 돈 안 써요. 이쪽을 눈에 보이는 뭐 하나 짓는 데 쓰고 그러면서 만들었어요 하는 데 들어가거든요. 그러면 우리 시민의 삶이 더 안전해졌을까요? 더 불안해졌을까요?

    ◇변상욱 : 불안해질 수밖에 없죠.

    ◆김상욱 : 그렇죠 제가 그 얘기를 드리는 겁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시민의 안전 또 비리 없이 공평한 세상 기본에 충실한 게 더 중요해요. 지금 우리 울산 같은 경우도요. 곳곳에 문제 현장들이 너무 많습니다. 예를 들어 북구의 진장명촌지구 같은 경우에 토지 구역 정리 사업 다 지금 아파트도 들어오고 상가도 다 들어왔는데 등기가 없어요. 등기가 없는 지 십수년이에요. 그건 말이 안 되잖아요. 못 풀고 있어요. 또 북구에 송정 지하차도 같은 경우에 공사 시작한 지가 10년이 다 돼 가는데 아직까지 공사 중이에요. 이상하죠. 기본이 안 되고 있는 겁니다. 그런데 시민들의 기본 복지 기본 삶은 많이 위협받고 있는데 곳곳에 전시 행정으로 해석될 수 있는 것들은 돈이 다 들어가 있어요.

    예를 들어서 스카이워크 73억짜리 들어갑니다. 시민들이 다 저거 왜 만들었지 하고 있어요. 버스 정류장에 12억을, 버스 정류장 하나 짓는데 12억을 써요. 근데 다른 데는 버스 정류장이 또 엉망이에요. 전시 행정 이거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기본을 찾는 행정이 중요하고. 이건 뭐 모든 행정하는 사람들의 기본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삐까번쩍한 뭔가 업적을 내는 데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기본 삶을 지키는 데 집중하는 것이 더 중요하고 그걸 바탕으로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해야 되죠. 울산의 미래를 위한 준비는 첫 번째는 AX 선도 도시를 위해서 유니스트와 울산대와 다 협력해서 AX 연구단지 실증 단지를 만들어 가는 것. 그리고 불울경 통합을 선도하면서 운동장을 넓게 쓸 수 있는 기회의 창을 열어가는 것. 그리고 시민들께서 지금 교통 문제 많이 불편해하십니다. 버스 서울은 준공영제 하고 있는데 울산은 아직도 민영제입니다. 이거 준공영제로 빨리 바꾸고 노선 빨리 시민들이 편하게 쓸 수 만들어가야죠. 등등등 여러 가지 시민들 피부에 와닿는 효능감 있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변상욱 : 알겠습니다. 밀고 계시는 구호는 '불어라. 동남풍 더불어 파랗게' 알겠습니다. 그러면 뭐 간단한 얘기입니다만 울산 남구갑은 이제 빈 자리가 되는 거군요.

    ◆김상욱 : 네 맞습니다.

    ◇변상욱 : 여기 보궐 선거를 해야 되는군요.

    ◆김상욱 : 보궐 선거를 해야 되고요. 중앙당 지도부와 여러 가지 협의를 하고 있는데 전략공천 지역이 되기 때문이에요. 지금 긴밀하게 협의 중에 있고 아직 정해진 것은 없는 상태입니다.

    ◇변상욱 : 알겠습니다. 심리적으로 험지입니다. 누구보다 본인이 부담이 제일 크시긴 크실 거라고 생각이 되는데 아무튼 울산 시민을 위해서 좋은 정책 선거 운동 때 많이 내놓으셔서 울산 발전에 이제 좋은 바탕이 되었으면 좋겠고, 저희가 선전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바쁘신 시간에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상욱 : 불러 주셔서 큰 영광입니다.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고맙습니다.

    ◇변상욱 : 네 고맙습니다. 김상욱 의원님 뭐 옷이 많이 바뀌신 것 같아요. 환하게 바뀌셨다고

    ◆김상욱 : 봄이잖아요.

    ◇변상욱 : 5003님이 보내주신 신청곡이 있네요. 버스커 버스커의 꽃송이가 들으면서 오늘 인사드리고 저는 다음 주에 다시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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