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당, '정원오 의혹제기' 김재섭 당 차원 고발 검토 중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6-04-0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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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 현장 최고위에서 발언하는 민주당 정청래 대표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정원오 서울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도덕성 의혹을 제기한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을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정청래 대표는 오늘(1일) 강원도 '철원읍민 화합대축전' 방문 뒤 기자들과 만나 "(김 의원에 대해) 법적으로 검토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조치에 관해선 "당 법률위원회에서 (보고가) 올라오면 판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용우 법률위원장은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당 차원에서 고발을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앞서 김 의원은 정 후보가 성동구청장 재임 중 여성 공무원과 멕시코 휴양지에 출장을 다녀왔으며 관련 문서에 해당 직원 성별이 남성으로 표기됐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정 후보 측은 모두 11명이 참여한 공무 출장에 여성 공무원이 포함됐다고 문제 삼는 것은 무도한 네거티브라고 반박하며 김 의원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성별 오기에 대해선 구청의 단순 실수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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