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경선후보 <사진=박주민의원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경선후보가 정책 사각지대에 놓인 4050 세대의 삶을 통합해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주민 후보는 오늘(2일) 국회 '4050 마스터 플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4050 세대는 위로도, 아래로도 돌봄의 짐을 짊어진 채 정작 자기 자신을 위한 시간은 단 한 시간도 없다"며 이중돌봄세대인 4050세대를 정책으로 호명해 삶의 전 영역을 하나의 체계로 통합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 3월 초 '경험은 퇴직하지 않는다'는 제목으로 발표한 중장년 지원 마스터 플랜의 일환입니다.
박 후보는 4050 세대를 위해 인생 전환 설계, 이중돌봄 부담 해소, 미래일자리 창출, 시민안심 투자 등 4단계를 통해 4050 세대의 존엄성을 회복하고 공정한 기회를 보장해 경험이 미래의 자산이 되는 서울을 만들겠다는 방침입니다.
1단계를 통해 서울 전역에 중장년 인생학교 100곳과 50플러스 스테이션 50곳을 지정하는 등 4050 세대의 인생 2막 설계를 돕고 2단계로는 부모와 자녀 돌봄을 동시에 감당해야 하는 부담을 줄인다는 계획입니다.
치매국가책임제를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와 연동해 서울에서 완성하고 자녀 돌봄을 위해서는 거점형 키움센터 전 자치구 확대, 육아 목적 10시 출근 4시 퇴근 보장기업 지원 등 일가정 양립의 서울형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입장입니다.
3단계로는 중장년 창업허브 설립, 기후·에너지·돌봄·관광·AI 분야 미래 일자리 중장년 우선 연결 등 4050세대의 경험을 소멸시키지 않고 일자리와 연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서울 기후에너지 시민펀드와 서울투자공사 시민참여형 투자에 4050세대가 직접 참여하고 수익을 수령하는 등 시민안심 투자 체계를 서울에서 실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3월 5일 발표한 「중장년기본법」 제정을 입법 네트워크와 경험을 총동원해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서울시에도 중장년 전담 부서를 설치해 흩어진 정책을 하나로 모으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