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트럼프 "이란, 핵무기 포기 동의"…'타결 임박'도 시사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6-05-07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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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이 핵무기를 가져서는 안 된다는 미국 정부의 원칙에 동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6일 백악관 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란은 핵무기를 가져선 안 되고, 가지지 않을 것"이라며 "그들도 다른 여러 사항과 함께 이에 동의했다"고 말했습니다.

    CNN과 악시오스 등 주요 외신들은, 미국과 이란이 ▲ 이란의 핵농축 일시 중단 ▲ 미국의 대이란 제재 해제 ▲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미국의 대이란 해상 봉쇄의 점진적 해제 등의 내용을 담은 '전쟁 종식 양해각서' 체결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공영매체 PBS 뉴스 인터뷰에서 "이란과 지난 24시간 동안 매우 좋은 대화를 나눴다"며 "합의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이제 우리는 얻어야 할 것을 얻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훨씬 더 강한 조치를 해야 한다"이라며 합의 불발시 대이란 군사행동 확대 가능성을 재차 거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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