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정원오 "30분 통근도시 실현"…'메가서울 교통혁명’ 공약 발표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6-05-0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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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주요 공약인 '30분 통근 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으로 강북 수유동~강남 종합운동장을 연결하는 동부선 신설 등 강북권 철도망을 대폭 확충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정원오 후보는 오늘(7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내용의 '중단없는 철도망, 차별 없는 지역 발전, 경계 없는 광역 교통, 메가도시 서울'을 주제로 한 교통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멈춰있던 기존 도시철도 사업들도 신속히 추진해 서울시를 격자형으로 연결하는 철도망을 구축해 균형발전을 촉진하고 ‘서울형 10분 역세권’을 구현한다는 게 정 후보의 구상입니다.

    정 후보는 이를 위해 동부권의 남북을 잇는 '동부선'을 신설할 계획입니다.

    동부선은 4·19민주묘지역에서 수유역, 신이문, 성수, 청담을 거쳐 종합운동장역까지 이어지는 노선으로, 그동안 철도 인프라가 부족했던 동북권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정 후보는 설명했습니다.

    또 노선 주변에 6만4천세대 가량의 대규모 정비 사업이 추진 중이지만 철도 소외 지역으로 교통망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 후보는 이와 함께 광역버스 혼잡도를 낮추기 위해 '양재 만남의 광장'에 광역버스 환승거점을 설치하고, 간선도로망이 부족한 서북부에 도시고속화도로를 신설하는 방안도 추진합니다.

    아울러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와 정부의 '모두의 카드, K-패스'를 통합해 전국형 교통카드인 'K-모두의 기후동행카드'를 도입하겠다고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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