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대본 "한미 백신 스와프, 다각도 논의 중"

백창은 기자

bce@tbs.seoul.kr

2021-04-20 14:49

프린트 2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미국과의 코로나19 백신 스와프 논의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 중이지만 현재까지는 설명할 내용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 손영래 사회전략반장은 오늘(19일) 기자들과 만나 "확정된 내용을 미리 말하면 혼선이 있기 때문에 협상에 진전이 있으면 그 때 설명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긴급현안질의에서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하기 위해 미국과 '백신 스와프'를 상당히 진지하게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정 장관은 자체적으로 백신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우리 정부가 미국과 어떤 백신 물량으로 스와프 협의를 진행 중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