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 코로나 이전과 가장 근접하게 경제 회복…대응 가장 잘해"

류밀희 기자

you@tbs.seoul.kr

2021-05-0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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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로 전 세계 경제 성장이 멈춰있는 가운데, 우리나라가 코로나 이전 상황에 가장 근접하게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IMF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발표한 경제 전망과 실제 경제 성장률의 격차를 살펴보니 주요 국가들 가운데 우리나라가 제일 적었다는 겁니다.

    최배근 건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오늘(5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최근 IMF의 발표는 코로나라는 재난 충격에 얼마나 잘 대응했는가를 나타내는데 우리나라가 가장 잘했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전체 인구 대비 확진자가 얼마나 되는지 살펴봤을 때도 한국이 가장 낮았다"면서 "호주와 뉴질랜드가 우리랑 비슷하지만, 우리나라가 가장 적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주요 국가 중에서 2019년 말 수준의 경제성장률을 최초로 넘어섰다"며 "한국이 1분기에 가장 먼저 코로나에서 탈출한 나라"라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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