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제유가, 중동위험 완화·달러 강세에 하락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4-04-25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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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과 이스라엘 간의 군사적 충돌이 완화되고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국제유가가 하락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4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0.55달러(0.66%) 하락한 배럴당 82.81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이 유종은 이달 들어 0.43% 하락했습니다.

    또 글로벌 벤치마크인 6월 인도분 브렌트유 가격은 0.40달러(0.45%) 내린 배럴당 88.02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만, 유가 상승 요인이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닙니다.

    이란과 연계된 예멘의 후티 반군이 이날 아덴만에서 미군 구축함 공격 사실을 발표했고, 미 하원은 이란산 원유를 취급하는 외국의 정유소나 항구, 선박 등에 대한 제재법안을 가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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