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새 정부 교통 국정과제에 GTX 확대·경부고속도로 지하화 포함

국윤진 기자

tbsfact@tbs.seoul.kr

2022-05-0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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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정부 110대 국정과제 발표<출처=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에는 광역급행철도(GTX) 노선 확대 등 국민의 생활과 밀접한 교통 정책도 포함됐습니다.

    인수위는 먼저 수도권 30분 출퇴근 시대를 열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GTX A·B·C 노선과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D)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GTX 신규 노선 확대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인수위는 철도 미운행 지역에는 간선급행버스(BRT)와 광역버스 노선을 확대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경부·경인 등 주요 고속도로 지하 약 40m 깊이에 대심도 고속도로를 뚫어 상습정체를 해소하겠다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인수위는 또 지방의 인접한 대도시를 묶은 메가시티의 중심과 주변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선도사업을 추진하고 주변 도로망 구축 등을 통해 메가시티 1시간 생활권을 조성하겠다는 청사진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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