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경찰, 1종 자동 운전면허 도입 여부 이르면 다음 달 결정

국윤진 기자

tbsfact@tbs.seoul.kr

2022-09-1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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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청 <사진=연합뉴스>]  

    경찰이 '1종 자동 운전면허' 도입 여부를 이르면 다음 달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청은 이르면 10월, 늦어도 11월 중에는 운전면허 체계 개편안을 내놓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행 체계는 지난 1996년 '2종 자동 운전면허'를 도입하며 개편된 이래 26년간 유지돼왔습니다.

    2종 보통 면허가 '자동'과 '수동'으로 구분된 반면, 1종 보통 면허의 경우 '수동'으로 한정돼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지난해 기준으로 국내 전체 차량 등록 대수 약 2,491만 대 중 80%가량인 1,996만 대는 자동기어 장착 차량이었으며, 화물·특수 차량도 45%는 자동기어를 쓰고 있습니다.

    차박(차 숙박)·캠핑에 적합한 11∼15인승의 미니밴 등의 수요가 갈수록 커지는 것도 1종 자동 면허 도입의 필요성을 높이는 요인입니다.

    2종 수동 면허를 가진 사람은 7년간 무사고 이력이 있으면 바로 1종 보통 면허로 갱신이 가능하지만, 2종 자동 면허의 경우 별도의 수동기어 주행 시험을 치러야만 1종 면허 취득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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