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연휴 둘째날 서울→부산 7시간10분…"귀성방면 오늘 가장 혼잡"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4-09-1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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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 캡쳐>  


    추석 연휴 둘째 날인 오늘(15일) 오전 귀성 행렬이 이어지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7시간 10분, 울산 6시간 40분, 목포 6시간 20분, 대구 6시간 10분, 광주 6시간 20분, 강릉 4시간 20분, 대전 3시간 40분입니다.

    반대 방면 서울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 , 울산 4시간 30분, 목포 3시간 40분, 대구 4시간 , 광주 3시간 3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30분입니다.

    공사는 연휴 중 오늘이 귀성 방면 혼잡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귀경 방면은 대체로 원활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귀성 방면은 오전 5∼6시에 정체가 시작돼 정오∼오후 1시 정점에 이르고, 오후 8∼9시쯤 해소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오늘 전국의 예상 교통량은 596만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52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2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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