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세계 2위 밀 생산국 인도, 밀 수출 금지

강경지 기자

201303044@seoul.go.kr

2022-05-1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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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잠무에서 밀을 수확하는 농부<사진=신화=연합뉴스->]  

    세계 밀 생산량 2위 국가인 인도가 식량 안보를 확보하겠다며 밀 수출을 전격 금지하고 중앙 정부가 허가한 물량만 수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로이터 통신과 현지 매체들은 인도 대외무역총국(DGFT)이 어제(13일) 밤 밀 수출을 금지하는 정책을 발표했다고 전했습니다.

    대외무역총국은 통지문에서 밀의 국제 가격 상승으로 인도와 이웃국가의 식량안보가 위기에 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인도 정부는 식량안보를 확보하기 위해 밀 수출 정책을 `금지`로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어제(13일) 전에 취소불능 신용장이 발행됐거나 인도 중앙 정부가 다른 나라 정부 요청 등에 따라 허가한 경우는 밀 수출을 허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인도의 밀 수출 금지 발표로 전 세계 밀가룻값이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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