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G7 정상들 "북·러 군사협력 증가 가장 강력한 용어로 규탄"

곽자연 기자

bodokwak@tbs.seoul.kr

2024-06-15 12:48

프린트 1
  • G7 정상회의에 참석한 각국 정상들 <사진=연합뉴스>

    주요 7개국(G7) 정상들이 현지시간 14일 공동성명을 내고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협력 증가를 한목소리로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G7 정상들은 이탈리아 풀리아에서 열린 정상회의 폐막을 하루 앞두고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우리는 유엔 안보리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하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수출과 러시아의 조달 등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 협력 증가를 가능한 가장 강력한 용어로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우리는 관련 유엔 안보리 결의에 위배되는 핵 또는 탄도미사일 관련 기술이 북한으로 이전될 가능성에 대해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러시아와 북한이 이러한 모든 활동을 즉각 중단하고 관련 유엔 안보리 결의를 준수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1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인기 기사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