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수급 논란 속에 보건당국이 러시아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 에 대한 해외 검증·허가 동향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 아침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스푸트니크V 백신의 도입 검토 경과에 대해 "자료 수집과 국외의 여러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손 반장은 이어 "이상 반응 등에 대한 자료가 많이 없는 상태"라며 "해외 기관의 승인 여부 등을 유심히 살피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