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 확진 619명..."인과성 불충분 중환자에 의료비 지원"



【 앵커멘트 】
주말에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00명대를 기록하며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률은 아직 저조한 가운데 이번 주말부터는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이 재개되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도 추가로 공급됩니다.

백신 접종 후 중증 이상반응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은 인과성이 충분하지 않아도 대상에 포함됩니다.

이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19명으로 사흘째 600명대를 이어갔습니다.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주말 영향에도 불구하고 6백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한 건데 이는 1월 4일 이후 월요일 기준으로는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597명, 해외 유입은 22명입니다.

서울 성북구 교회에서 20명, 경기도 성남 요양병원에서 10명이 각각 확진됐습니다.

강원도 철원 군부대에서는 총 26명, 강릉 외국인 노동자 집단감염 누적 확진자는 99명으로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16일)까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373만 3천여 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은 7.3%를 기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06만 8천회 분이 오늘 출고됐고, 오는 22일부터는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이 본격 재개될 예정입니다.

방역 당국은 더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특히 치명률이 높은 60세 이상 고령층의 백신 접종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 인터뷰 】정은경/중앙방역대책본부장
"우리나라 사망자의 95%가 65세 이상 어르신들입니다. 하지만 예방접종으로 이를 막을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 효과를 분석해 본 결과 약 85% 이상이 효과가 있었고 또 감염되더라도 치명률을 낮춰서 사망 예방 효과는 현재까지 100%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 오늘부터 백신과의 인과성이 불충분해도 중증 이상반응을 보인 환자에게 최대 천만 원까지 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시행일 이전 접종자에게도 소급 적용되며, 기존 기저질환 치료비, 간병비·장제비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신청 첫 날인 오늘 오전까지 의료비 지원 대상자로 확인된 사람은 6명으로 파악됐습니다.

TBS 이은성입니다.

#코로나19 #AZ·화이자 백신 #고령층 사망예방 100%
#백신 접종률 #중증환자 의료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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