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북 완주 승치산 부근 산불 16시간 만에 주불 진화

정유림 기자

rim12@tbs.seoul.kr

2022-11-2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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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주군 화산면 산불 <사진=전북소방본부, 연합뉴스> 


    전북 완주군 화산면에서 난 산불의 주불이 16시간여 만에 잡혔습니다.

    산림당국은 주불을 오늘 오전 11시 10분쯤 잡고 잔불을 정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산불 발생 초기 바짝 마른 낙엽과 초본 식물들이 많은 산림으로 확산 속도가 빨랐지만 산불진화 헬기 등을 집중 투입해 확산을 차단했습니다.

    산림당국은 이번 산불로 인한 인명·시설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으며, 산불의 원인과 피해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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