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년부터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 세종서 시범 운영

국윤진 기자

tbsfact@tbs.seoul.kr

2022-12-26 16:27

프린트 24
  • [폐의약품 <사진=TBS>]  

    가정에서 사용하고 남은 폐의약품을 우체통에 넣으면 집배원이 소각장으로 안전하게 운송하는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가 내년부터 세종시에서 시범 운영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오늘(26일) 환경부, 세종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세종시약사회와
    세종 지역에서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를 시범 시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변질된 폐의약품을 전용 봉투에 넣거나 일반 우편 봉투에 '폐의약품'이라고 써서 가까운 우체통에 넣으면 집배원이 회수해 소각장으로 운반합니다.

    우정사업본부는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집배원이 찾아가는 대국민 서비스를 지속해서 발굴할 방침입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4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사회 추천 기사

인기 기사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