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부 "의대교수 주1회 휴진 결정 유감…환자 곁 지켜야"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4-2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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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가 의대 교수들의 주 1회 휴진 움직임에 유감을 표명하며 "환자 곁을 지키고 제자들을 바른길로 이끌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오늘(24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주 1회 휴진하겠다는 결정을 내리고, 일부 교수들이 예정대로 사직을 진행한다고 표명한 데 유감의 뜻을 밝힌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전공의는 의료현장으로, 의대생은 교육현장으로 돌아와 주기 바란다"며 "의대 교수 여러분들은 의사로서, 교육자로서 환자의 곁을 지키고 제자들을 바른길로 이끌어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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