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의협 집단휴진에 의대 교수들 동참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6-13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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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18일로 예정된 대한의사협회의 집단휴진에 전국의 의과대학 교수들이 힘을 싣고 있습니다.

    전국의 의대 교수들은 의협 방침에 따라 오는 18일 집단 휴진하겠다고 선언하면서 대정부 투쟁에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이른바 '빅5' 병원을 수련병원으로 두는 의대 교수뿐만 아니라 전국 40개 의과대학이 참여하고 있는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역시 의협 휴진에 동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오는 18일 1차 의료기관인 동네 의원부터 3차 의료기관인 대학병원에 이르기까지 대규모 '셧다운'이 벌어질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주요 대학병원들은 하나둘 무기한 휴진까지 결의하며 대정부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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