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가 방문 한 번으로 인허가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방문 민원창구’를 운영합니다.
민원여권과에서는 건설기계조종사, 수렵, 이·미용, 조리사 면허를 서류 접수부터 면허증 발급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 중 건설기계조종사와 수렵 면허는 자동발급 시스템을 도입해 휴대성과 내구성을 향상한 폴리염화비닐(PVC) 면허증으로 즉시 발급합니다.
지적과에서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협업해 지적측량을 수반하는 토지이동 신청 시, 1회 방문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교통행정과 자동차등록민원실에서는 보험 가입 절차를 위한 상담 데스크를 설치하고, 취·등록세 등 관련 세금을 한 번에 낼 수 있도록 결제시스템을 갖췄습니다.
관악구는 현재 세무서와 연계해 운영 중인 부동산중개업 통합폐업신고 서비스를 다른 업종에도 확대해 절차를 간소화할 계획입니다.
박준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민원편의 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