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관광 비전 함께 달성할 스타트업 모집…3월 29일까지 접수

최가영 기자

going1225@tbs.seoul.kr

2024-03-1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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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가 2026년까지 외래 관광객 3,000만 명을 목표로 하는 가운데 서울관광 미래 비전을 함께 달성할 관광 스타트업을 모집합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내일(13일)부터 29일까지 17일간 '서울 관광새싹기업 협력프로젝트' 공모전을 통해 독창적인 콘텐츠와 우수한 기술을 갖춘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총 10개 스타트업을 선발해 최종 순위에 따라 총 4억 3,000만 원의 지원금을 차등 지원합니다.

    선정된 기업은 지원금 외에도 1:1컨설팅, 서울관광플라자 시설 활용 및 네트워킹, 해외시장 진출교육, 홍보 등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프로젝트로 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돕고, 시 주요 정책과 연계한 서울관광서비스 품질을 높여 기업과 서울시가 서로 '윈-윈(win-win)'을 이뤄낸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지원 자격은 공모 마감일 기준 창업 6개월 이상 7년 이내 개인사업자나 중소기업이며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관광서비스를 수행하는 기업이라면 업종에 제한 없이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공모전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29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하면 됩니다.

    [서울관광 스타트업 공모전 포스터<사진=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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