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시, 웰컴키즈 안심보험 출시…"아이와 함께 편한 외출"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4-05-21 11:17

프린트 good
  • 저출생 극복을 위한 노력 중 하나로 서울시가 아이와 함께 하는 외출이 편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에 나섭니다.

    먼저 음식점이나 카페 사장님이 연 2만 원대로 들 수 있는 '웰컴키즈 안심보험'을 전국 최초로 출시합니다.

    영업장 내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법률상 배상책임, 치료비 등을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서울 소재 16만 모든 일반‧휴게음식점이 대상입니다.

    또 현재 서울가족플라자, 뚝섬자벌레 등 서울 전역에 75곳이 운영 중인 '서울형 키즈카페'는 올해 안에 130곳으로 늘리고, 이용률이 높은 주말엔 운영 횟수를 기존 3회에서 5회로, 운영시간도 저녁 8시까지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유모차, 장난감 등 챙겨야 할 짐이 많은 영아와의 외출을 도와주는 '서울엄마아빠택시'는 올해 25개 전 자치구에서 전면 시행 중이며, 가족단위 이용객이 많은 한강공원, 어린이공원, 공공건물 등에 31곳이 조성돼있는 '가족화장실'은 오는 2026년까지 모두 101개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good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